1. 골밀도검사
골다공증은 30대 후반부터 점차 나이가 들어가면서 에스트로겐의 감소 등의 이유로 뼈의 생성능력이 떨어지고 소멸작용이 증가하여 결론적으로 골밀도가 떨어져 뼈조직이 가늘어지며 크고 작은 구멍이 많이 생기는 것으로, 뼈마디에 통증이 심해지며 가벼운 충격에도 손목, 허리, 대퇴부 뼈의 골절을 유발하고, 노년기에 치주가 약해져서 치아가 빠지는 등 심한 신체적 장애를 유발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조기에 진단하여 예방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골밀도 측정을 해야 하는 경우
① 65세 이상의 여성 |
② 폐경이외 하나이상 골다공증성 골절의 위험이 있는 경우 |
③ 골절이 있는 모든 여성 |
④ 조기폐경 여성 및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여성 |
2. 체성분 검사
체성분 검사는 인체의 전기저항을 측정하여 분석하는 생체전기저항법(BIA)를 이용하여 신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체적인 성분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적절한 양의 체성분이 일정한 비율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체성분의 불균형을 알아내면 비만, 부종 및 단백질의 부족에 의한 영양 결핍 등의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3. 안압 검사
안압 측정은 녹내장의 진단을 위한 선별검사로서, 정상 안압은 10~21mmHg 사이입니다.
안압이 정상보다 높을 때 녹내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4. 안저 검사
안저 촬영은 망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하는 기본검사로, 당뇨병성 망막병증, 고혈압성 망막병증, 황반 변성 등의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5. 심전도 검사
심전도 검사는 심장의 전기적인 활동을 그래프 상에 나타내는 것으로, X선 검사와 함께 심질환의 진단, 특히 심박동이 불규칙한 심장부정맥의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 안정 상태에서 심전도로 확인할 수 있는 심장의 이상
① 항상 발생하는 부정맥 |
② 이미 발생한 심근경색 |
③ 심장 근육의 비후 (두꺼워짐) |
④ 심장 내의 전기 신호 전도로의 이상 |
6. 폐기능 검사
폐기능 검사는 폐활량1초 강제 호기량등을 측정하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등의 유무를 파악하는 검사입니다.